이번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한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기 위해서 신청하였습니다.
mysql 데이터베이스 백업 복원 명령어는 보통 덤프이용하면 복원도 되었는데… 이상하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받은 서버에서는 mysql 명령어로 입력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덤프 왜 복원 안되냐고 삽질 하고 계신다면 아래처럼 mysql 에 직접 명령어를 넣으면 바로 해결되실겁니다.
mysql backup command
mysqldump -uroot --p databaseName > backupFileName.sql
mysql restore command
mysql-uroot --p databaseName < backupFileName.sql
첫 결제 등록을 하게되면 마이크로 서버 1cpu, 1RAM, 50GB HDD 한대를 1년동안 제공해줍니다.
그 서버를 공인아이피 넣어 월 대략 5000원정도로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서버 신청이라던지 접속이라던지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헤깔렸던 부분은 ACG 설정에서 외부 나가는 포트를 막아야하는데 내부 UTP설정을 자꾸 해서 적용이 안되었던 기억을 제외하고는 나름 쉽게 설치를 하였습니다.
제가 설명을 꼼꼼하게 잘 읽엇으면 이 부분도 다 잘 나와있어서 쉽게 했었을텐데 … 괜히 제 생각을 먼저 앞세우다보니 삽질좀 했습니다.
웹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함이니 80포트와 443포트를 열어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SSL적용이 되기때문에 외부 접속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일단 지금은 DB를 4기가정도를 옮기고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습니다.
다 옮기고 나면 기존 서버의 워드프레스 파일 그대로 복사해서 옮길 예정입니다.
SSL파일도 폴더 그대로 복사해서 옮기면 되는거라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서버를 옮겨서 월 5천원씩 내면서 저에게 오는 이득은….
1. 기존 서버의 다른 워드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
2. 네이버 포칸터 서비스의 독립서버로 인한 안정적 기대
3. 새로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
대략 이정도입니다.
아마존 AWS 도 예전에 신청하고 싶었는데 서버가 국외라보니 해외 워드프레스 운여이 아니라면 느릴꺼같아 그냥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본적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도 처음에는 제가 운영하는 가상서버보다 설마 빠르겠지? 라는 생각으로 추진한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속도도 괜찮고 쓸만하다고 판단된다면 모든 서버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얹을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무실접는거죠 ㅎㅎㅎ
현재 IDC 서버 2개 운영과 개인사무실에 20대정도의 물리 서버 그리고 가상서버 70개정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거의 뭐 100개정도의 서버를 운영하다보니 한달에 유지비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는데 … 대략 200만원 정도 더 나오는듯합니다.
네이버에 월 500만원정도 지불하면 사무실이랑 IDC 청산해도 될꺼같네요. 이게 좋은 이유가 제 하드웨어 유지보수가 필요없다는 점입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100만원짜리 PC 수십대를 년단위로 유지보수를 해야하는데.. 이런부수적인 부분들을 대기업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엄청 편하죠.
네이버에 다 맡겨놓고 저는 해외로 떠나면서 지낼려고요…
기번기회에 아마존도 함께 테스트해서 1년동안 누가 더 좋은지 성능비교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