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B 하드를 20만원선에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랫쪽에 링크를 연결해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TB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현재 2021년 6월 25일 기준으로 29만7천700원에서 32만5천원 사이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하면 장점이라면 빠르게 온다는것빼고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금액에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NAS를 이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WD 모델 8TB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제품은 37만 8천950원정도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와 동일한 혹은 동급의 하드를 2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수 있다면 대략 15만원 정도를 아낄 수 있게되는거죠.
바로 아마존을 이용해서 해외 직구를 하는것입니다.
제가 아마존을 통해서 8TB를 총 5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그중에 4개는 시놀로지 NAS 918+ 모델에 넣어 3개의 용량 24테라바이트를 사용하고 1개는 스페어로 하드가 깨질것을 대비해서 레이드5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은 1개는 제 보조 PC에 2TB SSD와 8TB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제가 구입할때에는 150달러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이것도 가격이 많이 올랐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200달러면 한화로 바꾸면 2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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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시놀로지 나스를 구입해서 8TB 어디꺼를 살까 무척 고민했습니다.
8TB 특정 모델이 오류가 잘 난다. 잘 꺠진다. 에러가 높다. 등등 말을 많이 보면서 AS가 무조건 좋은곳으로 하자! 라고 결정했죠.
그리고 WD로 결정한겁니다. 웬디의 RMA (한국의 AS 개념)를 보내게되면 대부분 그냥 리퍼 제품으로 교체해줍니다.
이유도 묻지않고 교체 해었기에 제가 실수로 외장하드 4TB 하나를 떨어뜨렸는데 그게 깨졌고 복구할수 없는 지경이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새제품으로 교체해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략 2-3주 정도 걸렸고요.
그러한 목적으로 WD를 구입하게된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에러도 없었고 3년째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웬디의 외장하드 상품에서 8TB를 적출하면 레드와 화이트가 나왔는데
제가 구입할 당시부터는 대부분 화이트 모델이 나왔습니다.
저도 5개 모두 화이트 모델이구요.
차이라면 파워 넣는 부분에 4PIN 전원이 모두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3PIN만 들어가야해서 끝부분 3가닥 전원을 끊어야합니다.
그냥 선하나를 뽑아도 되긴하지만 (저는 그렇게 사용합니다) 간혹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를 보면 테이핑을 하더군요.
차마 저는 위험해보여서 그렇게까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시롤노지 나스 918+ 모델에는 따로 이러한 과정이 없이 바로 인식이 잘 되었습니다.
아래 5가지 모델 중에서 적출을 직접 하실수 있는 분들은 제일 앞 저렴한 모델을 구입하시는게 좋고요
5만원 정도는 더 내더라도 그냥 적출된 웬디 8테라를 25~27만원선에 구입하실 분들은 두번째 레드 상품 구입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주문하게되면 200달러까지는 관세부과세가 적용되지 않지만 200달러가 넘어가면 10%의 관부과세가 적용되니 이부분도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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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출은 딱히 어렵지 않았고 신용카드 두장 이용해서 옆쪽 쓰윽 넣으면 알아서 쪼개져 나왔습니다.
분해를 조심스럽게 해야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사용도중 AS를 받게된다면 (RMA) 다시 원상복구한 상태로 보내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해 흔적을 절대 남기면 안됩니다!!
이렇게 4개를 모두 적출해서 나스에 그냥 꽂으니 바로 인식하더군요.
보조 PC에는 3핀 파워가 없어서 그냥 마지막 선 노란색인가 하나 뽑았습니다. 원래 4가닥이잖아요 그중 마지막쪽꺼 뽑았죠.
암튼 저는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2019년 3월 초부터 4월까지 구입하여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이 잘 사용했으니 3년차이군요. 혹시라도 8테라 하나 날라가면 미리 사놓아야하나 싶었는데… 잘 돌아갑니다.
그냥 28테라로 만들고 쓸껄 그랬네요 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